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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M1, M2 초기화 막혔을 때! 5분 만에 해결하는 초간단 가이드

by 498jjsfjaasf 2025. 9. 6.
맥북 M1, M2 초기화 막혔을 때! 5분 만에 해결하는 초간단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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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M1, M2 초기화 막혔을 때! 5분 만에 해결하는 초간단 가이드

 

목차

  1. M1 맥북 초기화, 왜 필요한가요?
  2. 초기화 전, 반드시 해야 할 준비사항
    • 데이터 백업: 가장 중요한 첫 단계
    • 로그아웃: 계정 연결 해제하기
  3. M1/M2 맥북 초기화, 막혔을 때 해결 방법
    • 방법 1: 일반적인 초기화 절차 다시 확인하기
    • 방법 2: 시동 보안 유틸리티 설정 변경
    • 방법 3: 맥OS 복구 모드 진입 및 디스크 유틸리티 활용
    • 방법 4: DFU(Device Firmware Update) 모드로 초기화하기
    • 방법 5: PRAM 및 SMC 초기화
  4. 초기화 후, 새로운 맥북처럼 설정하기

M1 맥북 초기화, 왜 필요한가요?

사용하던 맥북을 판매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때, 혹은 심각한 시스템 오류로 인해 맥북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우리는 초기화를 고려하게 됩니다. 초기화는 맥북을 공장 출하 상태로 되돌리는 과정으로, 모든 개인 정보와 설정, 설치된 앱을 깨끗하게 삭제합니다. 특히 애플 실리콘 칩(M1, M2 등)이 탑재된 맥북은 기존 인텔 맥북과 초기화 방식에 차이가 있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곤 합니다. 이 글은 M1 또는 M2 맥북을 초기화하려다 예상치 못한 문제에 부딪힌 분들을 위해 쉽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초기화 전, 반드시 해야 할 준비사항

성공적인 초기화를 위해서는 몇 가지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 단계를 소홀히 하면 중요한 데이터를 잃거나, 초기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백업: 가장 중요한 첫 단계

맥북을 초기화하면 모든 데이터가 영구적으로 삭제됩니다. 따라서 초기화 전에 Time Machine을 사용하거나 외장 하드 드라이브, 클라우드 서비스(iCloud, Google Drive 등)에 중요한 파일을 반드시 백업해야 합니다. 특히 Time Machine은 시스템 설정부터 파일까지 완벽하게 복원할 수 있어 가장 추천하는 백업 방법입니다.

로그아웃: 계정 연결 해제하기

초기화 후에도 계정 정보가 남아 있으면 다음 사용자가 활성화 잠금에 걸려 맥북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다음 계정에서 반드시 로그아웃해야 합니다.

  • iCloud 로그아웃: 시스템 설정 > 사용자 계정 > iCloud 메뉴에서 '로그아웃'을 선택합니다.
  • iTunes/Apple Music 로그아웃: 음악 앱을 실행하고 '계정' 메뉴에서 '로그아웃'을 선택합니다.
  • 메시지 로그아웃: 메시지 앱을 열고 '환경설정' > 'iMessage'에서 '로그아웃'을 선택합니다.

M1/M2 맥북 초기화, 막혔을 때 해결 방법

많은 분들이 초기화 과정에서 "초기화를 진행할 수 없습니다."와 같은 오류 메시지를 만나거나, 복구 모드 진입 자체가 안 되는 문제를 겪습니다. 당황하지 마세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방법 1: 일반적인 초기화 절차 다시 확인하기

가장 먼저, 올바른 초기화 절차를 따르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M1/M2 맥북은 기존 인텔 맥북과 달리 전원을 끄고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는 방식으로 복구 모드에 진입합니다.

  1. 맥북의 전원을 완전히 끕니다.
  2. 전원 버튼을 손가락으로 계속 누르고 있습니다. (절대 떼지 마세요!)
  3. '시동 옵션 로드 중...'이라는 메시지가 화면에 나타날 때까지 기다립니다.
  4. 메시지가 나타나면 손가락을 떼고, '옵션'을 선택하여 복구 모드로 진입합니다.

방법 2: 시동 보안 유틸리티 설정 변경

복구 모드에 진입했는데도 초기화 옵션이 보이지 않거나 오류가 발생한다면, 시동 보안 유틸리티 설정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1. 복구 모드(방법 1 참고)에 진입한 후, 상단 메뉴 바에서 '유틸리티' > '시동 보안 유틸리티'를 선택합니다.
  2. 내장 디스크를 선택하고 '보안 정책'을 클릭합니다.
  3. '전체 보안' 또는 '보안 낮음'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초기화를 위해서는 이 설정을 잠시 '보안 낮음'으로 변경하거나, 문제가 지속되면 '전체 보안'으로 다시 설정하여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방법 3: 맥OS 복구 모드 진입 및 디스크 유틸리티 활용

복구 모드에서 초기화가 실패하는 경우, 디스크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디스크 유틸리티를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합니다.

  1. 복구 모드에 진입한 후, '맥OS 유틸리티' 화면에서 '디스크 유틸리티'를 선택합니다.
  2. 디스크 유틸리티 창의 왼쪽 사이드바에서 가장 상위에 있는 컨테이너 또는 APFS 볼륨 그룹을 선택합니다. 일반적으로 'Macintosh HD' 컨테이너가 해당됩니다.
  3. 도구 모음에서 '지우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4. 이름을 'Macintosh HD'로 설정하고, 포맷은 'APFS'로, 설계는 'GUID 파티션 맵'으로 설정한 후 지우기를 진행합니다.
  5. 모든 볼륨이 삭제되면, 다시 '맥OS 유틸리티' 화면으로 돌아가 '맥OS 다시 설치'를 선택하여 깨끗한 상태로 재설치를 진행합니다.

방법 4: DFU(Device Firmware Update) 모드로 초기화하기

위의 모든 방법이 실패했을 경우, DFU 모드는 맥북을 완전히 초기화하는 최후의 수단입니다. 이 방법은 다른 맥북(맥OS 10.15.6 이상)과 USB-C 케이블이 필요합니다.

  1. 두 대의 맥북을 USB-C 케이블로 연결합니다. (M1 맥북의 왼쪽 USB-C 포트에 연결)
  2. 초기화할 맥북의 전원을 끄고, DFU 모드 진입 키 조합을 누릅니다. (전원 버튼, 오른쪽 Shift, 왼쪽 Control, 왼쪽 Option 키를 동시에 누르고 10초간 유지)
  3. 다른 맥북에서 Apple Configurator 2 앱을 실행합니다.
  4. DFU 모드에 진입한 맥북이 Apple Configurator 2에 나타나면, 해당 기기를 선택하고 '복원' 또는 '다시 설치'를 진행합니다. 이 과정은 맥OS를 완전히 새로 설치하며 모든 데이터를 삭제합니다.

방법 5: PRAM 및 SMC 초기화

M1, M2 맥북은 기존 인텔 맥북과 달리 PRAM(Parameter Random-Access Memory)과 SMC(System Management Controller) 초기화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 기능들은 이미 시스템 복구 모드에 통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기화 과정에서 알 수 없는 시스템 오류가 지속된다면, 시동 디스크 유틸리티와 DFU 모드를 활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초기화 후, 새로운 맥북처럼 설정하기

성공적으로 초기화를 마쳤다면, 맥북을 처음 켰을 때와 같은 초기 설정 화면이 나타납니다. 화면의 안내에 따라 언어, 국가, 네트워크 등을 설정하고, 백업해 둔 데이터를 복원하거나 완전히 새로운 상태로 맥북을 사용하면 됩니다. 초기화 과정이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 가이드의 단계별 해결 방법을 차근차근 따라 하면 누구나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제 당신의 맥북을 새것처럼 깨끗하게 사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