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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맥북, 헤매지 않고 바로 시작하는 10가지 필수 팁

by 498jjsfjaasf 2025. 9. 4.
첫 맥북, 헤매지 않고 바로 시작하는 10가지 필수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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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맥북, 헤매지 않고 바로 시작하는 10가지 필수 팁

 


목차

  1. 맥북 첫 만남,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 초기 설정: Apple ID부터 시작
    • 백업은 필수! Time Machine 설정
  2. 맥북 사용이 편해지는 필수 설정
    • 트랙패드 제스처: 마법 같은 컨트롤
    • 핫 코너: 마우스를 움직이지 않는 효율성
    • Finder 설정: 나에게 맞는 폴더 관리
  3. 맥북 초보를 위한 핵심 소프트웨어
    • Homebrew: 터미널로 편리하게 프로그램 관리
    • iTerm2: 기본 터미널보다 강력한 대안
    • VLC Media Player: 모든 미디어를 재생하는 만능 플레이어
  4. 자주 묻는 질문(FAQ)
    • Windows의 '바로가기'는 맥에서 어떻게 만드나요?
    • '삭제'는 어떻게 하나요? 휴지통 활용법
    • 외부 기기 연결, 호환성은 문제없나요?

맥북 첫 만남, 이것부터 확인하세요

새로운 맥북을 처음 만났을 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뻔한 이야기 같지만, 첫 시작을 제대로 해야 앞으로의 사용이 훨씬 쾌적해집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바로 Apple ID 로그인입니다. Apple ID는 앱스토어, iCloud, 메시지 등 맥북 생태계 전반을 연결하는 열쇠입니다. 만약 기존에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사용했다면 동일한 Apple ID로 로그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기존에 사용하던 연락처, 캘린더, 사진 등이 iCloud를 통해 자동으로 동기화되어 별도의 작업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또한, 새로운 맥북의 성능을 최대로 활용하기 위해 최신 macOS 업데이트가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바로 설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보안 강화와 새로운 기능 추가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시스템 안정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바로 백업입니다. 갑작스러운 데이터 손실은 생각보다 자주 일어납니다. 맥북은 기본적으로 'Time Machine'이라는 강력한 백업 도구를 제공합니다. 외장 하드 드라이브를 연결하고 Time Machine을 설정하면, 시스템 전체를 주기적으로 백업해 줍니다. 이렇게 해두면 혹시 모를 사고가 발생했을 때 언제든 원하는 시점으로 시스템을 복구할 수 있습니다. Time Machine을 설정해 두는 것만으로도 수많은 잠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맥북 사용이 편해지는 필수 설정

Windows에서 맥북으로 넘어온 사용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트랙패드입니다. 하지만 트랙패드의 잠재력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면, 마우스 없이도 훨씬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트랙패드' 메뉴로 들어가면 다양한 제스처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세 손가락으로 드래그하기, 두 손가락으로 스크롤하기, 네 손가락으로 스와이프하여 Mission Control 열기 등 유용한 제스처가 많습니다. 특히, Mission Control은 열려 있는 모든 창을 한눈에 보여주는 기능으로, 멀티태스킹의 효율을 극대화해 줍니다.

또 다른 유용한 기능은 핫 코너(Hot Corners)입니다. 이 기능은 화면 모서리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다 놓으면 특정 동작을 실행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른쪽 아래 모서리에 커서를 두면 모든 창이 최소화되고 데스크톱이 보이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환경설정의 '데스크톱 및 Dock'에서 설정 가능하며,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할당해 두면 마우스를 멀리 움직일 필요 없이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Finder는 Windows의 '탐색기'에 해당하는 기능입니다. 맥북의 파일을 관리하는 기본 도구이므로, 사용자에 맞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Finder를 실행하고 'Finder' 메뉴에서 '설정'을 클릭하면 새로운 Finder 창을 열 때 표시할 기본 폴더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홈 폴더'나 '문서' 폴더로 바로 열리게 설정하면 자주 사용하는 파일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이드바에 자주 사용하는 폴더를 추가해 두면 더욱 편리합니다.

맥북 초보를 위한 핵심 소프트웨어

맥북은 기본 소프트웨어만으로도 훌륭하지만, 몇 가지 추가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그 활용도가 크게 늘어납니다. 먼저, 개발자나 IT 관련 업무를 한다면 Homebrew는 필수입니다. Homebrew는 터미널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쉽게 설치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패키지 관리자입니다. 복잡한 설치 과정을 거치지 않고 brew install [프로그램명] 명령 한 줄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기본 터미널 앱도 훌륭하지만, 더 강력한 기능을 원한다면 iTerm2를 추천합니다. iTerm2는 탭 기능, 분할 창, 자동 완성 등 다양한 고급 기능을 제공하여 터미널 작업을 훨씬 효율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특히,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해야 할 때 분할 창 기능은 매우 유용합니다.

동영상 감상에 있어서는 VLC Media Player가 거의 표준처럼 사용됩니다. 맥북의 기본 플레이어인 QuickTime도 좋지만, VLC는 거의 모든 종류의 동영상 코덱을 지원하여 호환성 문제를 겪을 일이 없습니다. MP4, MKV, AVI 등 어떤 형식의 파일이든 별도의 변환 없이 바로 재생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Windows의 '바로가기'는 맥에서 어떻게 만드나요? 맥에서는 '바로가기' 대신 '별칭(alias)'을 사용합니다. 원하는 파일이나 폴더를 선택하고, '파일' 메뉴에서 '별칭 만들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생성된 별칭은 원래 파일과 동일한 아이콘에 작은 화살표가 표시되어 구분하기 쉽습니다.

'삭제'는 어떻게 하나요? 휴지통 활용법 맥북에서 파일을 삭제하려면, 파일을 선택하고 Command + Delete 키를 누르면 됩니다. 또는 파일을 드래그하여 Dock에 있는 휴지통 아이콘에 넣어도 삭제됩니다. 휴지통은 Windows와 마찬가지로 파일을 영구적으로 삭제하기 전 임시 보관하는 공간입니다. 휴지통을 비우려면 휴지통 아이콘을 우클릭하고 '휴지통 비우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외부 기기 연결, 호환성은 문제없나요? 맥북은 USB-C 포트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에 사용하던 USB-A, HDMI, SD카드 등을 연결하려면 허브(Hub)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허브가 시중에 나와 있으니, 자신의 사용 환경에 맞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NTFS 포맷의 외장하드는 기본적으로 읽기만 가능하고 쓰기가 불가능합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Paragon NTFS for Mac과 같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맥북은 처음엔 낯설 수 있지만, 기본적인 설정을 잘 해두고 필수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윈도우 환경보다 훨씬 더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가이드가 여러분의 맥북 첫 해결 방법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맥북 사용에 익숙해지면 그 편리함에 매료될 것입니다.